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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18

남극횡단 630일의 기적 어니스트 섀클턴 1900년대까지 남극은 미지의 대륙이었다. 어니스트 섀클턴은 혹한의 얼음땅을 정복하기 위해 나선 영국의 탐험가로서 그의 도전과 리더십은 기적 같은 일을 이루어냈다. 그는 28세에 해군장교 로버트 스콧(1868~1912)과 함께 이미 남극을 경험했었다. 첫 번째 실패를 거울삼아 철저하게 준비한 그는 남극점 156km 지점까지 도달하였다. 하지만 남극점을 코앞에 둔 그는 식량부족으로 더 이상 전진하지 못하고 귀환해야만 했다. 이후 스콧이 남극점에 도달했으나 노르웨이의 탐험가 아문센이 먼저 다녀간 뒤였다. 섀클턴은 남극점 정복이라는 목표를 수정해 남극대륙 횡단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탐험대원들을 모집했다. 매우 위험한 여정, 보수는 적다. 몇 달간 지속되는 혹한과 칠흑 같은 어둠을 견뎌야 한다. 항상 위험.. 2023. 2. 18.
루스벨트의 명예훼손 재판과 리더십 미국의 32대 대통령 루스벨트는 미국 역사상 전무후무한 4선 대통령으로 소아마비라는 장애에도 불구, 대공황을 타개하고 2차 대전을 승리로 이끌며 미국을 초강대국으로 만들었다. 어느 날 한 주간지에 '루스벨트는 형편없는 술주정뱅이'라고 자신을 비난하는 기사가 실렸다. 기분이 언짢아진 그는 참모들을 불러 이 상황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물었다. 참모들은 당장 잡지사 사장과 기자를 불러 따끔하게 혼내주자고 건의했지만 루스벨트는 그렇게 권력을 남용하고 싶지 않았다. 잠시 생각에 잠겨 있던 그가 말했다. 정식으로 법원에 고소를 하겠네. 그리고 명예훼손으로 손해배상도 청구하고... 참모들은 절차상 번거롭다고 생각했지만 대통령의 지시를 따라야 했다. 얼마 뒤 재판이 열리게 되었고 많은 방청객이 법정을 가득 메웠다. .. 2022. 11. 24.
칭기즈 칸의 유언과 몽골제국의 멸망 칭기즈 칸은 역사상 가장 거대한 땅을 정복했고 그 이름을 전 세계에 떨쳤다. 그는 몽골제국의 앞날을 걱정하여 죽기 전 한 가지 유언을 남겼다. 흙벽돌로 지은 집에 살지 마라. 그날이 몽골의 마지막 날이 될 것이다. 그의 손자 쿠빌라이 칸은 원나라의 황제에 올라 중국 대륙을 지배했다. 원나라를 여행한 마르코 폴로는 쿠빌라이 칸을 '아담에서 지금 이 순간까지 세상에 나타난 어떤 사람보다도 많은 지역과 재물, 영토를 소유한 사람'이라 적었다. 그는 황제에 올라 궁궐을 지었으나 칭기즈 칸의 가르침을 따라 게르(몽골인의 천막)를 떠나지 않았다. 하지만 원나라는 100년을 지속하지 못하고 쇠퇴했다. 원나라 말기의 황실은 온갖 탐닉에 빠져 있었고 국정은 귀족들의 권력 다툼으로 혼란했으며 농민들의 삶은 궁핍했다. 더욱.. 2022. 8. 31.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책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에는 프로선수로 뛰다 부상을 당해 이른 나이에 은퇴했지만 지도자로서 아들 손흥민을 월드클래스 축구선수로 키워낸 손웅정 님의 철학과 마인드가 녹아있다. 가난한 시골 마을의 축구만 사랑했던 아이가 축구 국가대표가 되었다가 막노동 생활을 거치며 손흥민을 2022년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으로 키워낸 대서사... 그 이야기를 다 옮길 수 없지만 큰 울림을 주는 그의 철학과 마인드를 몇 가지로 요약해 보았다. 1. 리스펙트 축구를 아름다운 스포츠로 만드는 것은 리스펙트(respect)다. 나에게 스포츠맨십을 한 단어로 표현하라고 한다면 바로 리스펙트다. 상대 선수에 대한 존중, 같이 뛰는 선수들에 대한 존경, 리스펙트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본질을 잃지 않게 하는 것이다. 2. 초심 .. 2022. 6. 8.
성공확률 5000분의 1의 상륙작전 인천 상륙작전이 성공할 확률은 고작 5000분의 1이었다. 인천은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10m에 달해 수 km의 갯벌이 생겨나고 수로가 좁아 상륙함의 접근이 어려웠다. 뿐만 아니라 서울과 가깝기 때문에 적군의 기뢰가 곳곳에 부설되어 있었다. 참모들의 격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맥아더 유엔군 총사령관이 인천을 고집한 데에는 누구보다 큰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지난 태평양 전쟁에서 87차례의 상륙작전을 전개한 경험과 남다른 마인드에서 나온 것이었다. 드디어 미 합동참모본부를 설득한 맥아더는 1950년 9월 15일 인천 상륙작전을 개시하여 최대 격전지인 낙동강 방어선을 피해 서울을 탈환함과 동시에 적의 보급로를 끊으며 전세를 역전시킬 수 있었다. 영화 인천 상륙작전의 한 장면을 보면 맥아더의 마인드를 .. 2022. 3. 6.
넬슨 만델라의 리더십 남아프리카 공화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 된 넬슨 만델라는 1918년 남아공 움베조 마을에서 추장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인종차별과 억압이 만연한 땅에서 누구나 자유롭고 평등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흑인들의 권리를 위해 싸우다 종신형을 선고받고 투옥되었지만 그의 리더십은 감옥에서 더욱 빛났다. 수감 중에도 수많은 인권상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인종차별(아파르트헤이트)을 폐지시킨 공로로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였다. 만델라는 전 세계가 인정하는 위대한 지도자 중에 한 명이며 그의 리더십은 인종, 종교를 넘어 존경을 받고 있다. 하루는 이런 질문을 받았다. 어떻게 위대한 지도자가 될 수 있었습니까? 족장의 아들로 태어난 만델라는 어느 날 아버지를 따라 부족 회의에 간 적이 있다. 만델라는 .. 2022. 3. 1.
부당함에 맞선 마하트마 간디 간디는 영국 런던 대학교(UCL)에서 법학을 공부했다. 유학시절 그를 지도한 피터스 교수는 간디를 매우 아니꼽게 생각했다. 간디가 식민지 출신이면서도 자신에게 절대로 고개를 숙이는 법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루는 간디가 교내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있는 피터스 교수 옆자리에 앉게 되었다. 피터스 교수는 거드름을 피우며 말했다. 이보게, 자네 아직 잘 모르는 모양인데 돼지와 새가 함께 앉아 식사하는 경우는 없다네. 이에 간디가 대답했다. 아~ 걱정 마세요. 교수님. 제가 다른 곳으로 날아갈게요. 얼굴이 붉어진 교수는 다음 시험에서 간디에게 불이익을 주려고 마음먹었다. 하지만 학업에 충실했던 간디는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교수는 분을 삭이며 간디에게 이런 질문을 던졌다. 길을 걷다가 우연히 두 개의 자루.. 2022. 2. 10.
일의 우선순위 정하기 베들레헴 스틸 미국의 베들레헴 스틸은 20세기 최대 철강회사였다.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과 금문교에 쓰인 철강을 생산한 이 회사는 한때 사정이 좋지 않았다. 어느 날 찰스 슈왑 회장은 경영 전문가에게 '우리의 목표는 분명한데 계획을 추진하기가 어렵다'라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전문가는 회장에게 메모지 한 장을 건네며 내일 해야 할 중요한 일 6가지만 적어보라고 했다. 당신과 회사에 중요한 순서대로 번호를 매기고 그 종이를 주머니에 넣어 두세요. 그리고 내일 아침에 출근하면 곧바로 첫 번째 업무부터 시작하세요. 첫 번째 일을 마무리하면 두 번째 그리고 마지막 업무까지 차례대로 진행하세요. 다른 일이 밀린다고 걱정하지 마세요. 첫 번째 업무가 진짜 해야 할 중요한 업무니까요. 슈왑 회장은 반신반의하며 고개를 끄.. 2022. 2. 2.
퍼거슨 감독의 승리하는 마인드 2009~2010 시즌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상대 리버풀전에서 터트린 헤딩골은 박지성이 뽑은 최고의 인생골이다. 이날 선발 출전한 박지성은 후반 15분 팽팽한 1:1 상황에서 라이벌 리버풀을 상대로 플래쳐가 올린 공을 향해 몸을 던져 골망을 갈랐고 그대로 결승골이 되었다. 승부를 결정지은 박지성이 그라운드를 달려가며 오른손으로 가슴에 새겨진 소속팀의 엠블럼을 두드리고 있다. 그 시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그것은 최고의 클럽, 최고의 자부심이자 승리의 상징이었다. 여기에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리더십이 있었다. 그는 1986년부터 2013까지 27년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끌었다. 프리미어리그 13회 우승, 잉글랜드 FA컵 5회 우승, 유럽 챔피언스리그 2회 우승 등 총 38회 우.. 2022. 1. 31.
링컨과 그의 정적 에드윈 스탠턴 남북 전쟁이 한창이던 1861년 링컨 대통령은 에드윈 스탠턴을 국방장관에 임명하여 전쟁의 지휘를 맡겼다. 사람들은 수군거렸는데 스탠턴은 링컨을 너무 싫어했던 정적이었기 때문이다. 두 사람의 잘못된(?) 만남은 변호사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스탠턴은 대학을 졸업했고 유능한 데다 잘생기기까지 했다. 하지만 링컨은 농촌에서 태어나 학교라고는 고작 6개월밖에 다니지 못했고 얼굴이 야위고 말라 볼 품이 없었다. 잘 나가던 스탠턴은 링컨을 켄터키 촌놈, 긴팔원숭이라고 놀렸다. 링컨이 공화당 최초로 미국의 16대 대통령에 당선된 후에도 민주당 의원이었던 스탠턴은 링컨과 그의 정책을 혹독하게 비판했다. 그는 링컨이 하류층의 나약한 정치인일 뿐이라며 능욕했다. 링컨의 수염을 빗대 원숭이 대통령을 세울 바에야 아프리카에.. 2022. 1. 4.
명예를 지킨 스위스 용병 중세 스위스는 알프스 산악지대에 위치해 무역이 어려웠고 땅은 척박했다. 가난한 젊은이들은 보수가 좋은 용병을 선호했는데 스위스 용병은 용맹했고 전장에서 죽는 것도 영예로 생각했다.​ 1527년 교황 클레멘트 7세 때 신성로마제국의 샤를 5세는 교황청을 공격했다. 2만이 넘는 군사가 로마 성벽을 넘었고 교황청 외곽의 수비대가 뚫렸다. 신성로마 제국군의 약탈이 시작되었지만 189명의 스위스 근위병은 끝까지 남아 한 발자국도 물러서지 않았다. 성 베드로 성당으로 통하는 길목에서 적은 수의 용병이 2만의 병력을 막아내며 시간을 벌었고 클레멘트 7세는 간신히 산탄젤로 성으로 피신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스위스 근위대는 147명이 사망하였지만 그들은 유럽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금도 교황청의 근위대는 전원 스위.. 2021. 12. 9.
절영지회의 장왕과 신하 고사성어 절영지회(絶纓之會)는 갓끈을 자른 연회라는 뜻이다. 초나라의 장왕은 춘추시대 나라의 큰 반란을 평정하고 공을 세운 신하들을 치하하기 위해서 연회를 베풀었다. 신하들을 아끼던 장왕은 이 연회에서 자신의 후궁들이 시중을 들게 했다. 연회가 한창 무르익던 중 갑자기 바람이 불어서 연회장의 촛불들이 일순간에 꺼졌고 사방이 깜깜해졌다. 어둠을 틈타서 누군가가 후궁의 입술을 훔쳤고 그 후궁이 소리쳤다. 그 자의 갓끈을 뜯어 두었으니, 왕께서는 어서 불을 켜서 그 무엄한 자를 엄벌해 주소서. 감히 왕의 첩을 희롱하다니 이런 무례하고 괘씸한 일이 있을까? 당장 불호령이 떨어질 것인데 장왕은 잠시 생각에 잠겼다가 큰 소리로 이렇게 명했다. 모두 갓끈을 뜯어서 던져라! 이에 모든 신하가 쓰고 있던 관모의 갓끈을 .. 2021. 12. 6.
나는 등대요! 해군 함정은 태풍경보가 울리면 바다를 향해 비상 출항한다. 태풍을 맞으러 가는 것이다. 왜냐하면 항구에 군함들이 정박해 있으면 철로 만들어진 군함끼리 부딪혀 치명적인 손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어선과 상선들과는 달리 군함은 태풍을 피해 남해안에 있는 수많은 섬 뒤에 배를 정박시키고 태풍이 지나가기를 기다린다. 물론 고스란히 바람과 비를 맞은 후 태풍의 중심이 지나가면 다시 귀항한다. ​그날도 태풍을 피해 남해의 조그만 섬에 피항을 갔던 군함이 태풍의 본류가 지나간 뒤 진해의 해군기지로 귀항을 하고 있었다. 태풍의 중심은 지나갔지만 아직 비는 억수같이 쏟아지고 주위는 칠흑 같이 어둡고 파도는 높았다. 그런데 군함의 항로 앞에 서치라이트가 비쳤다. 함정끼리의 교신은 주파수를 맞춘 무전기로 교신하기도 하.. 2021. 12. 3.
경주 최부자의 마인드 육훈 (6가지 행동지침) 1. 과거를 보되 진사 이상 벼슬을 하지 마라. 2. 만석 이상의 재산은 사화에 환원하라. 3. 흉년기에는 땅을 늘리지 말라. 4. 과객을 후하게 대접하라. 5. 주변 100리 안에 굶는 사람이 없도록 하라. 6. 시집 온 며느리들은 3년간 무명옷 입어라. 옛날 경주에 만석꾼 최부자가 살았다. 최부자댁은 12대에 걸쳐 300여 년 동안 만석꾼의 지위를 유지한 명가이며 독립유공자 후손을 배출했다. 흔히 부자는 3대를 못 간다고 하는데 관진을 지냈던 최진립의 가문엔 부와 명예를 지탱해주는 마인드가 있었다. ​ 사방 100리 안에 굶어 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 약 40km 안이면 당시 경주 전체나 마찬가지인데 경주에서 굶어 죽는 사람이 생기면 부자인 자신들의 책임으로 여기고 노블레스 .. 2021. 12. 1.
외나무다리에서 마주친 두 염소 염소 고집 염소 한 마리가 강을 건너기 위해 외나무다리를 걷고 있었다. 그런데 외나무다리의 맞은편에서도 한 염소가 마주 오고 있는 것이 아닌가? 외나무다리는 좁아서 피할 수도 없고, 뒤로 돌아설 수도 없다. 자존심이 강한 염소는 먼저 물러설 수 없어 서로 머리를 맞대고 힘을 겨루었다. 머리를 힘껏 부딪히자 '쿵'하는 소리와 함께 튕겨져 나와 균형을 잃고 그만 발이 미끄러져 둘 다 강물에 빠지고 말았다. 이야기의 반전 그런데 대치 상황에서 한쪽 염소가 먼저 무릎을 꿇고 자세를 낮추더니 맞은편 염소에게 자신의 등을 내주었다. 그러자 상대가 등을 밟고 지나갔고 자신도 안전하게 강을 건넜다. 리더의 자격 양보는 지는 것도 손해를 보는 것도 아니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다. 무릎을 꿇은 염소는 진정한 리더의 자격을.. 2021. 11. 19.
기러기 리더십 기러기 리더십 따뜻한 남쪽나라에서 겨울을 보낸 기러기떼는 시베리아로 돌아기기 위해 긴 여행을 시작한다. 이동할 땐 무리를 지어 날아가는데 앞선 기러기를 따라 V자 대형으로 함께 날아간다. 리더의 날갯짓에 박자를 맞추는데 이는 앞선 새의 날갯짓에 의해 만들어진 난기류 즉 하강 기류를 피해 상승기류를 타기 위함이다. 그러면 혼자 날 때보다 훨씬 에너지 소모를 줄일 수 있다. 대신 앞선 새는 바람의 저항을 많이 받게 되는데 여기에는 희생이 따른다. 리더가 지치면 다른 새가 선두로 나서고 리더의 역할을 해낸다. 기러기떼의 울음소리는 우는 것이 아니라 서로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이다. 이렇게 서로 끌어주고 맞추면서 수 천 km의 대장정을 함께 완수한다. 인도 기러기는 1년에 두 번씩 공기가 희박한 고도 7000.. 2021. 11. 9.
이순신 장군의 전술비연 명량해전 임진왜란 6년간 오랜 전쟁으로 인한 조선의 혼란은 극에 달해 있었다. 왜군 앞에 병사들은 가을바람에 마른 낙엽처럼 떨어지고 나라는 존망의 위기에 처하자 누명을 쓰고 파면당했던 이순신 장군이 삼도수군통제사로 복귀한다. 하지만 그에게 남은 것은 전의를 상실한 병사와 두려움에 떠는 백성 그리고 12척의 배뿐이었다. 마지막 희망이었던 거북선마저 불타고 해적왕 구루시마 미치후사가 330척에 달하는 왜군을 거느리고 몰려오는데... 하지만 이순신 장군은 두려움을 용기로 바꾸는 리더십을 발휘하고 울돌목의 회오리를 이용하여 나라를 지켜낸다. 전술비연 전술비연 또는 충무연은 이순신 장군의 신호연으로 아군에게 작전을 지시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400년 전 임진왜란 때 이순신 장군은 전쟁물자나 수적 열세 속에서도 거.. 2021. 11. 1.
따뜻한 열정으로 리드하라! 반기문에게 듣다 얼마 전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강연을 들었다. 반 전 총장은 현재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고 지속가능 발전목표와 기후변화를 주제로 이야기했다. 행사장의 열기는 정말 뜨거웠다. 빈자리가 없어 1시간 반을 서서 들었지만 지난 10년간 세계를 다니며 헌신한 그의 삶에서 어떤 내공을 느낄 수 있었다. 21세기에도 세계는 여전히 아프다. 삶의 터전을 잃고 방황하는 난민이 6800만명이며 곳곳에 전쟁과 빈곤, 차별이 진행 중이다.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고민과 노력, 이것이 그가 어떠한 사람인지 전부 말해주는 듯하다. 강의 키워드 우리나라 대기질은 OECD 국가 중 뒤에서 두 번째로 매우 나쁘고 심각하다. 대기질이 나쁜 100대 도시 가운데 44개가 우리나라에 있다.. 2021.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