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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13

씨앗의 7가지 법칙 씨앗을 뿌리는 농부는 희망을 심고 기쁨을 거둔다. 씨앗 한 알은 작은 것이지만 그 속엔 무한한 가능성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씨앗이 알려주는 인생의 지혜 7가지를 소개한다. 1. 먼저 뿌리고 나중에 거둔다. 거두려면 먼저 씨를 뿌려야 한다. 원하는 것을 얻으려면 먼저 주어야 한다. 2. 뿌리기 전에 밭을 갈아야 한다. 씨가 뿌리를 내리려면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상대에게 필요한 것과 제공 시기 및 방법을 파악하라. 3. 시간이 지나야 거둘 수 있다. 어떤 씨앗도 뿌린 후 곧바로 거둘 수는 없다. 무엇을 제공했다고 해서 즉각 그 결과가 있기를 기대하지 마라. 4. 뿌린 씨, 전부 열매가 될 수는 없다. 10개를 뿌렸다고 10개 모두에서 수확을 할 수는 없다. 모든 일에 성공을 기대하지 마라. 5. 뿌린.. 2023. 6. 10.
브라질 룰라 대통령의 마인드 1940년대 브라질은 빈부격차가 심하고 대다수의 국민은 극빈층인 불평등이 심한 나라였다. 가난한 시골 마을 에떼스에서 태어난 룰라 또한 예외일 수 없었다. 어린 시절 배가 고팠던 소년은 남이 씹다 버린 껌을 주워 먹었고 깨끗한 물을 구할 수 없어 흙탕물을 가라앉혀 물을 마시곤 했다. 공부할 형편이 되지 않았기에 학교 대신 길거리에서 구두를 닦거나 행상을 나가는 일이 많았다. 이 어린 소년에게 꿈이 있다면 유능한 기술자가 되어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것이었다. 14살 때 운 좋게 선반공으로 일을 시작했지만 동료 직원의 실수로 왼손 새끼손가락을 잃게 되었다. 26살이 되던 해, 청년 룰라는 같은 직장에서 만난 동료 아가씨와 사랑에 빠졌고 가정을 이루었지만 행복한 시간은 길지 않았다. 아내가 임신 8개월에 접.. 2022. 9. 10.
하버드를 집으로 만든 카디자 윌리엄스 카디자 윌리엄스는 뉴욕 브루클린의 외진 곳 어느 쓰레기 더미 속에서 어린 미혼모의 딸로 태어났다. "불쌍한 우리 딸..." 엄마 나이는 고작 14세였고 아빠가 누군지도 몰랐다. 어린 모녀는 먹을 것을 찾아 뉴욕의 거리를 헤매고 다녔고 적당한 곳을 찾아 노숙을 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소녀는 그렇게 길거리에서 자랐다. 차가운 길바닥과 냄새나는 뒷골목을 전전하다 사람들의 위협을 받을 때면 또다시 자리를 옮겨야 했다. "저의 집 주소는 뉴욕 어느 동네의 식당 뒷골목, 그렇게 제 이름은 노숙자가 되어 있었습니다." 모녀는 포주와 매춘부, 마약상들이 우글거리는 그늘진 곳에서 고단한 삶을 이어갔지만 엄마는 기어코 딸을 학교에 보냈다. "노숙자 주제에 무슨 학교야?" "애야, 여기서 나와 같이 일하자. 넌 어리니까 인.. 2022. 8. 27.
죽음에 이르는 병 1950년경 영국의 어느 부둣가 컨테이너선에서 일하던 선원이 동료 직원의 실수로 냉동창고에 갇히는 사고가 있었다. 그는 냉동창고에서 물건을 확인하던 중이었는데 누군가 밖에서 창고에 사람이 있는지 모르고 문을 걸어 닫아버린 것이다. 갇힌 선원이 아무리 문을 두드리고 소리쳐도 밖에선 응답이 없었다. 안타깝게도 그는 목적지에서 동사 상태로 발견되었다.​ 그는 죽기 전 자신이 죽게 된 상황을 벽에 기록했는데 추위에 떨며 매우 고통스러워했다. 하지만 현장의 선원들은 크게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사고 선원이 냉동창고에 갇혔을 때 냉동장치의 이상으로 전원이 꺼져 있었고 온도가 춥지 않은 19°C 였기 때문이다. 갇혔어도 주위에 냉동식품이 있어서 의지만 있으면 얼마간 버틸 수도 있었다. 그 선원은 자신이 냉동창고에서.. 2022. 7. 31.
매몰된 칠레 광부 33명의 생환 2010년 8월 5일 칠레의 산호세 구리광산에서 붕괴사고가 일어나 지하에서 채굴작업을 하던 33명의 광부가 매몰되었다. 광부들이 매몰된 곳은 수직으로 700미터가 넘는 지하 갱도였는데 사고 초기에는 광부들의 위치는 물론 생사를 확인할 방법도 없었다. 칠레 정부는 구조대를 꾸렸지만 비관적인 발표만 할 뿐이었다.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은 근처에 희망캠프를 차리고 자신의 남편 또는 아빠, 아들의 무사귀환을 빌었다. 전문가들의 의견이 모이자 구조대원들은 광부들을 찾기 위해 드릴로 구멍을 뚫어 내려갔다. 지상에서 드릴의 각도가 조금만 틀어져도 광부들이 갇혀 있을 공간을 비켜갈 우려가 있는 어려운 작업이었다. 밤낮 없는 구조작업이 매일 이어졌고 사고 발생 17일 만에 구조대원들은 지하에서 누군가 드릴을 두드리는 소리.. 2022. 2. 27.
노숙자 테드 윌리엄스의 꿈 2011년 미국 브루클린 교외의 교차로에서 한 노숙자가 구걸을 하고 있다. 누군가 창문을 내리고 노숙인에게 말을 건넨다. 돈을 드릴 테니 당신의 멋진 라디오 성우 목소리를 좀 들려주세요. 지금 여러분은 FM98.9에서 추억의 명곡을 듣고 계십니다.~ 초라한 모습으로 구걸하고 있는 이 노숙자의 이름은 테드 윌리엄스다. 20년 동안 노숙을 하고 있는 그는 매일 같이 여기 교차로에 서서 사람들에게 도움을 구하고 있다. 저에게는 신이 내린 목소리가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라디오 듣는 것을 좋아했던 그는 성우의 꿈을 꾸었고 라디오에서 오프닝 멘트를 외치는 모습을 상상했다. 언젠가 학교에서 방송국 견학을 간 적이 있어요. 그때 본 성우의 모습은 정말 끝내줬어요. 그래서 저는 그분에게 어떻게 하면 꿈을 이룰 수 있을.. 2022. 2. 25.
운명을 선택한 알렉산더 대왕 운명을 선택할 수 있을까?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 대왕이 페르시아와 전쟁할 때의 일이다. 전장을 둘러보니 적군의 수가 아군보다 열 배는 많았고 병사들은 숫적 열세에 겁에 질려있었다. 지휘관들은 병사들의 사기가 땅에 떨어졌는데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었다. 알렉산더 대왕이 손에 동전을 하나 들고 병사들 앞으로 나아가 큰 소리로 말했다. 어젯밤 신께서 내게 특별한 계시를 주셨다. 이 동전을 던져 앞면이 나오면 우리가 승리할 것이고, 만약 뒷면이 나오면 우리는 패배할 것이다. 지금 이 동전을 던져 우리의 운명을 묻겠다. 알렉산더 대왕은 비장한 표정으로 동전을 높이 던졌고 병사들은 동전을 주시했다. 모두가 숨죽인 순간 동전은 쨍그랑 소리와 함께 바닥에 떨어졌다. 동전의 앞면 문양이 번쩍이고 있었다. 승리의 확신을 .. 2022. 2. 19.
인생은 무대 위의 연극 영준이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아버지 사업이 망하면서 가정 형편이 어려워졌다. 그 후 학교를 자퇴하고 독서실 총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공부를 했고 아버지 빚이 4억인 것을 알게 되면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퇴근 후 편의점에서 새벽 1시까지 일했다. 독서실 친구에게 부탁해서 같이 인터넷 강의를 들었고 결국 논술로 서강대에 합격하게 되었다. 뜻밖에 아동청소년센터로부터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아들아... 아빠가 영준이가 고등학교 1학년 때 했던 말 기억나니? 인생은 연극과 같단다. 어느 연극이 그렇듯 늘 중간에 조명이 어두워지는 순간들이 오지. 그리고 그 어두워지는 순간이 지나고 나면 새로운 장면으로 전환되곤 하잖아. 인생도 똑 같단다. 인생에서도 무대 위에 .. 2022. 2. 14.
태풍을 이겨낸 합격 사과 일본 아오모리현은 사과 주산지로 유명하다. 1991년, 사과 수확을 앞둔 아오모리현에 갑자기 태풍이 불어 닦쳤다. 태풍이 휩쓸고 지나가자 사과의 대부분, 90%가 땅에 떨어지고 말았다. 농부들이 상품가치를 잃은 사과를 보고 망연자실 하고 있을 때 한 청년은 나머지 붙어있는 10%의 사과에 주목했다. 그 사과는 모진 태풍을 이겨내고 꿋꿋하게 매달려 있었다. 그 사과는 거센 비바람과 태풍에도 떨어지지 않는 행운의 사과였다. 때마침 입시철이 다가오고 있어 10% 살아남은 사과를 '합격 사과'라고 이름을 붙이고 판매하기 시작했다. 풍속 53.9m의 강풍을 견뎌낸 합격 사과 ​물론 기존 가격의 10배를 붙여서 팔았는데 합격사과는 불티나게 팔렸고 농가는 태풍으로 입은 피해를 모두 만회할 수 있었다. 사람들은 기꺼이.. 2022. 2. 1.
맛있는 계란과자 다마고 보로 다마고 보로(Tamago Boro)는 일본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계란과자다. 계란과자의 종류는 많지만 다케다 제과의 다마고 보로가 가장 맛있고 인기가 좋다. 다케다 제과의 계란과자에는 아주 특별한 점이 있다. 2차 대전이 끝나고 창업자인 다케다 와헤이는 계란과자를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 질이 나쁘고 값싼 계란은 절대로 사용하지 않고 보통 계란보다 3배나 비싼 유정란과 북해도산 감자만 사용했다. 그 이유는 어린아이가 처음 먹는 과자이기 때문에 최고의 재료만 고집한 것이다. 그렇다고 계란으로 만든 과자 맛이 거기서 거기일 텐데 제조 원가가 높아 남는 게 있을까? 그런데 다케다 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저도 그게 참 신기합니다. 그렇게 했더니 어느 순간부터 매출이 늘어나고 돈이 벌리기 시작했습니다. 경쟁사처럼 .. 2022. 1. 28.
닉 부이치치의 허그 닉 부이치치 닉은 태어날 때부터 팔과 다리가 없는 사지기형으로 태어났다. 부모의 전폭적인 사랑과 지원을 받았지만 삶을 비관하고 여러 번 자살을 시도했었다. 그런 그가 팔이 없지만 마음으로 세상을 껴안는 법을 배우고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었다. 누구보다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닉의 행복은 ‘자기 자신이 아닌 바깥’으로 눈을 돌리면서 시작되었다. 자의든 타의든 장애인으로서 받기만 할 때는 행복을 몰랐다. 하지만 눈곱만큼 작은 것이라도 베풀기 시작하면서 인생의 변화가 시작되었다. 물론 그가 할 수 있는 것은 말하는 것뿐이었지만 그가 처음으로 마음의 이야기를 꺼내었을 때 사람들은 공감했고 위로를 받았다. 자신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하는 친구들에게 닉의 대답은 늘 ‘할 말이 없다’였다. 한 번은 우연한 기회에 어.. 2022. 1. 23.
헬렌 켈러, 마음의 눈을 뜨다 헬렌 켈러는 생후 19개월에 열병을 앓았고 그로 인한 뇌출혈로 시각과 청각을 잃었다. 지독한 어둠 속에 갇힌 헬렌의 행동은 짐승과 다를 바 없었으나 앤 설리반 선생님의 헌신으로 마음의 눈을 뜨게 되었다. 영화의 한 장면을 빌리면, 비 내리는 어느 날 손바닥에 떨어지는 빗물의 촉감과 앤 선생님이 그려주는 단어 Water의 의미를 깨닫게 되면서 그녀는 마침내 어둠의 감옥에서 나올 수 있었다. 이후 헬렌 켈러는 시각 장애인으로서 처음 레드클리프 (현재 하버드) 대학교를 졸업하였고 장애인들의 인권과 복지를 위해 노력했다. ​ 많은 사람들은 헬렌 켈러의 생애를 해피엔딩으로 기억할 것이다. 그것은 그녀가 수많은 어려움을 이겨냈기 때문이지 실제 그녀의 삶은 끝까지 고난의 연속이었다. 재력 있는 부모는 가정교사를 고용.. 2022. 1. 13.
죽음의 수용소에서 찾은 삶의 의미 1942년, 빅토르 프랑클은 고향 오스트리아의 비엔나에서 동북부로 가는 기차 안에 있었다. 같은 기차를 탄 1500명의 유대인들은 아무도 자신들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지 못했다. 기차 안은 몹시 붐볐고, 사람들은 짐꾸러미며 손에 들고 있던 소지품 위에서 잠을 청해야만 했다. 답답한 며칠이 지났다. 기차는 밤낮으로 달려 여러 개의 도시를 지났고, 어느 날 이른 아침 어떤 역에 닿았다. 잠에서 덜 깬 사람들은 눈을 비비며 일어나 창문 밖 풍경을 보았고, 그 순간 아무도 입을 열 수가 없었다. 그곳은 바로 죽음의 수용소 아우슈비츠였던 것이다. 날이 밝자 점차 수용소의 가시철망과 감시탑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사람들을 두려움에 떨었다. 고문과 핍박, 굶주림과 잔혹함이 넘치는 이곳은 죽음만이 유일한 도피처다. .. 2021. 12. 10.